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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로스쿨 원장에 김일환 교수
-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58507 김일환 교수가 1일 성균관대 로스쿨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법무부 헌법자문위원회 위원과 소방방재청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 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 신임 원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헌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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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1-07
- 조회수 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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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 Asia (법학·사회과학) 사업단 - 한중일 학생 심포지엄 개최
- CAMPUS Asia (법학·사회과학) 사업단 - 한중일 학생 심포지엄 개최 지난 11월 30일(토), 본교 사회과학대학(학장 엄명용)과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민만기)이 주관하는 ‘CAMPUS Asia 법학-사회과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중국과 일본의 참여대학들을 초청하여 ‘제6회 한중일 학생 심포지엄(이하 ‘학생 심포지엄’)’을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의 준비 및 진행은 성균관대 동아시아법·정치연구소가 주관하였다. 학생 심포지엄은 사업단이 운영하는 법학-사회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습 및 연구 성과를 공유, 평가하는 한편 한중일 학생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정기적인 행사이다. 지금까지 매년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개최되어 왔던 본 행사를 이번에 6회 째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성균관대에서 주최하게 되었다. 사업단 실무담당교수인 정외과 이희옥 교수의 환영사 및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학생 심포지엄에서는 ‘참여학생들이 경험한 동아시아 공통법(Jus Commune)의 가능성과 잠재성’이라는 주제로 각국 학생들의 수준 높은 발표와 그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발표 및 토론을 총괄하는 전체 코멘트 및 폐회사에서, 사업단의 공동 실무담당교수인 법학전문대학원 권철 교수는 ‘동아시아 유스 코무네’에 대한 학문적인 컨센서스가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의 경험을 통해 나름의 공통점을 발견하고자 노력한 학생들의 자세를 칭찬하는 한편, 동아시아 3국에 공통하는 가치를 발견하는 비교연구에 있어서 자신이 속한 국가의 법, 정치 제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번 학생 심포지엄에는 발표를 담당한 각국의 학생들 이외에도 현재 이 프로그램으로 본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 학생들은 물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OB, OG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각국의 발표에 이은 토론 세션에서 이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프로그램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도록 진행한 점은 종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참신한 방식으로서 참석한 교수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학생 심포지엄 행사 이후에는 한중일 참여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실무자 회의(QA 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학생교류 현황 및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2020년도 이후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과 대응방안을 확인하였다. 한중일 3개국 명문대학 교류 프로그램인 CAMPUS Asia 프로그램은 2011년 정부 지원을 받는 시범사업으로 출범, 2016년 하반기에는 본사업으로 전환되었다.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과 사회과학대학은 한국 측 주관대학으로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중국의 인민대학 법학원, 상해교통대학 법학원, 청화대학 법학원, 일본의 나고야대학 법학부·법학연구과와 함께 “법학-사회과학 사업단”을 구성하여 2011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사업단은 8기생을 각각 파견·초청하였고 학생들은 각각 파견 현지대학에서 제공하는 법학-정치학 관련 공통 커리큘럼을 소화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 유수 로스쿨에 진학하여 졸업 후 대형로펌 취업하거나 검사로 임용되었고, 학부 재학 중 외무고시(국립외교원) 합격, 학부 졸업 후 글로벌기업 취업 등 각 분야의 리더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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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2-20
- 조회수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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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환 교수, 한국헌법학회 회장 취임
- [서울신문] 김일환 성대 로스쿨 교수, 한국헌법학회 회장 취임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206500196&wlog_tag3=naver 김일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6일 제 26대 한국헌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헌법학 관련 최고 권위 학술단체인 헌법학회를 2020년부터 이끈다. 김 신임회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만하임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법무부 헌법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현재 대통령 소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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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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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로스쿨, 올해 재판연구원 및 검사 합격 전국 1위
- 성균관대 로스쿨, 올해 재판연구원 및 검사 합격 전국 1위 - 재판연구원(로클럭) 20명, 검사 12명으로 각각 전국 1위 -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1월에 발표한 임용 재판연구원(로클럭) 선발전형에서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같은 달에 발표된 신규검사 선발전형에서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재판연구원 및 검사 합격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올해 재판연구원(로클럭) 합격자를 20명(재학생 18명, 졸업생 2명) 배출함으로써 역대 최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신규검사 선발전형에서도 12명(재학생 7명, 졸업생 5명)이 합격하며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변호사 시험에서 합격률 68.8%를 기록하고, 대형로펌에도 다수가 채용 확정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민만기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은 전통적으로 로클럭 및 검찰 등 공직 분야 진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확실한 학교의 지원과 탄탄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교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학생지도 전담 변호사 확충 및 동문법조인 멘토링 강화 등을 통해 학생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링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2/04/20191204012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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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2-04
- 조회수 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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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2학기 추강장학금 전달식 개최
-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민만기)은 2019. 11. 1. (금) 12시 법학관 201호(김영수기념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추강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로스쿨생 2명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추강장학금은 추강 박상조 회장이 출연한 약 10억의 추강박상조장학기금을 기반으로 본교 화학공학과 및 로스쿨 학생을 위하여 지급되고 있다. 로스쿨 학생들에게는 2010년부터 매년 2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1,000만원, 연 2,000만원(학생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 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추강장학기금을 출연한 추강 박상조 회장[화학공학과 66, 고원물산㈜ 회장 겸 추강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시며 격려해주었고, 화학공학부 김병우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민만기 원장 및 강현호 학생부원장, 권철 주임교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019학년도 2학기 추강장학금 수혜 학생은 정주영 前 학생회장과 한민국 학생회장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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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08
- 조회수 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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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성균관대-북경대 국제학술대회 개최
- 2019년 성균관대-북경대 국제학술대회가 11.2.(토) 09:30에 법학관 김영수기념홀에서 개최되었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과 북경대 법학원은 매년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각 교에서 격년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The Advent of New Era- Seminar on Legal Issue" 였으며 성균관대 3명, 북경대 3명의 교수가 각자의 주제를 발표하고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북경대는 Li Ming 교수를 포함한 6명의 교수가 11.1.(금)~3.(일) 까지 3일간 방문하여 본원 교수들과 국제학술대회를 포함한 각종 교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추후에도 양교 간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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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06
- 조회수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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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동아시아법·정치연구소, 한국민사법학회 『동아시아 민사법 국제학술대회 』개최
-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민만기 교수) 동아시아법·정치연구소(소장 권철 교수)는 지난 2019년 10월 26일(전체일정 10월 25일-28일) 한국민사법학회(회장 김대정 중앙대 교수)와 공동주최로 “동아시아 민사법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동아시아 민사법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011년 한국민사법학회의 발의로 중국, 일본, 대만의 대표적인 민사법학회의 연합체로 발족된 이래,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동아시아 각국의 물권변동법제’로 각국 민사법학회의 회장단과 발표자들이 대거 내한하여 각국 대표단만으로 40여명에 이르렀고, 50여명에 이르는 한국측 참가자들과 열띤 학술교류를 이어갔다. 10월 25일(금) 저녁 삼청각 유화정에서 상견례를 한 각국 대표단은 10월 26일(토) 이른 아침부터 학술대회에 임하였다.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성대 동문이기도 한 법원행정처장 조재연 대법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법전원 민만기 원장, 법무부 이용구 법무실장 등 내외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어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전체 4개 세션으로 구성된 각국 발표가 저녁까지 계속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문적인 성과는 물론이고, 우리 성균관대학교의 역사적, 문화적인 전통과 첨단시설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600주년 기념관 Faculty Club에서 오찬을 마친 전 참석자들은 문묘 일원(명륜당, 대성전)을 견학하며 고색창연한 옛 성균관의 캠퍼스를 둘러보았는데, 명실상부한 학문의 요람이라는 것을 실감한다는 감상이 이어졌다. 저녁까지 이어진 학술대회의 폐회식 이후에는 교수식당 옥류천에 마련된 만찬을 즐기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27일(일)에는 이어지는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대법원을 방문하여 간담회 및 대법정 견학 행사가 개최되었고, 오후에는 인사동, 삼청동, 경복궁 일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27일 저녁에는 한국의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총평하면서 내년에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학술대회에 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한 후, 28일(월) 오전에 일본, 중국, 대만의 대표단은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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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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