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1학기 법학전문대학원 가갑손, 한용교 및 형설장학금 전달식 개최
-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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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법학전문대학원(김일환 원장)은 2022년 4월 19일 17시 법학관 201호(김영수기념홀)에서 2022학년도 1학기 가갑손, 한용교 및 형설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우수한 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이하 로스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갑손 장학기금을 출연한 가갑손 동문[법률학과 58, ㈜메트로패밀리 회장]과 한용교·형설장학기금을 출연한 한용교 동문[법률학과 58, (주)원지 회장 겸 (재)한용교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김일환 원장을 비롯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 또한 다수 참석하여 장학금을 출연한 동문들께 감사를 전하는 한편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가갑손장학금은 가갑손 동문이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2016년 3월 신설된 장학금으로서 매년 본교 로스쿨 신입생 중에서 가정형편과 입학성적 등을 고려하여 장학생을 1명을 선정하며, 장학생에게는 입학 첫 학기에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전액(1,043만 5천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한용교장학금은 한용교 동문이 출연한 총 10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본교 로스쿨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2, 3학년 학생 각 1명(총 2명)에게 학기 당 750만 원씩, 1년간 총 3,000만 원(1명당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형설장학금은 80년대 초 한용교 동문이 주축이 되어 과거 주경야독하는 야간 법학과 학생들을 위해 출연한 형설장학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정형편 및 성적 등을 고려하여 장학생을 선정하고 학기 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학년도 1학기 가갑손장학금 수혜자는 이금진(1학년) 학생이며 한용교장학금 수혜자는 서준영(3학년) 및 홍형석(2학년) 학생, 형설장학금 수혜자는 김진범(1학년) 학생이다.
가갑손 회장은 모교를 위해서 많은 헌신을 부탁한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이에 김일환 원장 역시 성균관대 로스쿨이 훌륭한 로스쿨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이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변호사가 되기를 부탁하였다.
4명의 장학생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하여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문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