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1학기 법학전문대학원 가갑손, 한용교 및 형설장학금 전달식 개최
-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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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법학전문대학원(이선희 원장)은 2025년 4월 10일 10시 30분 법학관 201호(김영수기념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가갑손, 한용교 및 형설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우수한 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이하 로스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갑손장학금은 가갑손 동문이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2016년 3월 신설된 장학금으로서 매년 본교 로스쿨 신입생 중에서 입학성적 등을 고려하여 장학생을 1명을 선정하며, 장학생에게는 입학 첫 학기에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전액(1,062만 1천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한용교장학금은 한용교 동문이 출연한 총 10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본교 로스쿨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2, 3학년 학생 각 1명(총 2명)에게 학기 당 880만 원씩, 1년간 총 3,520만 원(1명당 1,7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형설장학금은 80년대 초 한용교 동문이 주축이 되어 과거 주경야독하는 야간 법학과 학생들을 위해 출연한 형설장학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정형편 및 성적 등을 고려하여 장학생을 선정하고 학기 당 8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는 법학전문대학원 이선희 원장, 이길원 교무부원장, 이효진 주임교수, 김혜진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가갑손 회장과 한용교 회장을 대신하여 이선희 원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5학년도 1학기 가갑손장학금 수혜자는 여무현(1학년) 학생이며 한용교장학금 수혜자는 이하람(3학년) 및 신혜원(2학년) 학생, 형설장학금 수혜자는 이송이(1학년) 학생이다.
이선희 원장은 장학생들에게 가갑손 회장님과 한용교 회장님께서 주신 장학금의 의미를 새겨 학업에 정진하도록 격려하였으며, 기부자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향후 따뜻한 마음을 타인에게 베풀 줄 아는 법조인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였다. 4명의 장학생들은 장학금이 학업의 원동력이 된다며 장학금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