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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학전문대학원 황인규 박사, 강남대학교 정경대학 세무학과 조교수 임용
- 법학전문대학원 황인규 박사, 강남대학교 정경대학 세무학과 조교수 임용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황인규 박사(법전원 4기)가 강남대학교 정경대학 세무학과 조교수로 올해 3월 임용되었다. 황인규 박사는 2015년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같은 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조세법을 전공하여 「공익신탁 과세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이전오)로 2022년 2월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위 논문은 최근 (사)한국조세법학회에서 최우수 박사학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인규 박사는 박사학위 취득 후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가천대학교 법학과, 강남대학교 세무학과,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에서 강의 경력을 쌓는 한편,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경력개발센터/리걸클리닉에서 상근으로 일하면서 재학생과 졸업 동문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이에 우리 대학은 지난 2016년과 2023년 2차례에 걸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그 밖에도 우리 대학 법대로스쿨동창회에서는 감사패를, 대한변호사협회 세무변호사회에서는 공로패를, 그리고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는 공익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인규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모든 것을 받았다.”며 특히 지도교수님과 여러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강남대학교 학생들에게 듬직한 교수님이 되는 한편, 세법학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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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3-07
- 조회수 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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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민법판례연구회 개최
- 성균관대학교 민법판례연구회 개최 지난 2월 25일(토) 우리 대학 법학관에서 성균관대학교 민법판례연구회(회장 : 임건면 성균관대 법전원 명예교수)가 개최되었다. 민법판례연구회는 1980년대 후반에 결성된 연구모임으로 국내의 판례연구회 중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진다. 발족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민사법을 전공한 연구자들 그리고 성대에 재직 중인 교수들이 친목을 도모하며 함께 연구하는 장이 되어 왔다. 최근 3년 동안은 Covid-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제대로 가지지 못하다가 2023년도 1학기 개강 직전인 지난주 토요일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내 여러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활약하는 성균관대 출신의 민법 전공 교수, 연구원, 법조인은 물론이고, 현재 우리 대학에 재직하고 있는 민법, 민사소송법 전공 교수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이번 연구회는 우리 법학전문대학원(원장 : 김일환 교수) 산하의 동아시아법·정치연구소(소장 : 권철 교수)와 공동주최 한 바, 산학협력단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 5명의 연구자가 발제를 하였다. 발표자와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제1발표 : 김진 정책연구실장(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법학박사), 토지경계 조정방안 ○ 제2발표 : 이성범 교수(서울대 법전원), 제3자'이익'청산? : 독일 연방대법원 판례에 나타난 비전형적 손해산정 법리 ○ 제3발표 : 서정원 교수(성균관대 법전원), 가등기권리를 양도한 최초의 가등기권리자를 상대로 한 사해행위취소 및 가액배상청구에서 가액배상의무의 범위 : 대법원 2015. 5. 21. 선고 2012다952 전원합의체 판결 ○ 제4발표 : 이선희 교수(성균관대 법전원), 자동차(커넥티드카)의 제조ㆍ운행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권리의 귀속과 내용 ○ 제5발표 : 권철 교수(성균관대 법전원), 일본 동산·채권담보법제(민법) 개정 동향과 중간시안에 관한 소고 이날 연구회에서는 지난 3년 반 동안 성균관대에서 민법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4명의 신진연구자에게 학위기 기념패를 증정하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각각 반도헌 박사, 박석일 교수(목포대 법대), 정다운 변호사, 성덕근 연구원(한국법학원)이다. 지난 4년간 회장을 역임해 온 임건면 명예교수는 이번 모임에서 민법판례연구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후, 우수한 신진연구자의 양성이 매우 중요한 현안으로 부상한 것을 강조하면서 최고의 법학전문대학원을 표방하는 우리 대학이 신진 민사법 연구자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실제로 민법판례연구회가 발족된 이후 1980년대 후반 이후 상당수의 민법 연구자를 배출해 온 만큼,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성균관대에 재직 중인 민법, 민사소송법 교원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의 연구 관심사를 공유함으로써 이러한 과정에서 민사법학의 학문 후속세대를 키워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많은 회원의 의견이 모였다. 한편 임건면 명예교수는 연구회 좌장 역할을 성균관대 법전원에 재직 중인 교수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면서 김천수 교수를 지명하였고 이에 자연스럽게 본인과 여러 회원의 동의를 받는 절차를 거쳐 확정되었다. 김천수 교수는 임건면 명예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중장기적으로 범 민사법 전공이 함께 하는 연구회로 만들고 아울러 재직 교수들이 합심하여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명실상부한 최고 명문 로스쿨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법학의 핵심 전공인 민사법 교수진과 박사과정생의 활발한 연구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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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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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영 교수 제33대 한국상사법학회 회장 취임 공지
- 정경영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내 상사법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사)한국상사법학회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정경영 교수는 2023. 2. 24. (사)한국상사법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4년 2월 말까지이다. (사)한국상사법학회는 1957년 창립된, 상사법 분야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회이다. (사)한국상사법학회는 상사(商事)에 관한 국내외의 법과 제도를 연구, 발표하고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하여 우리 나라의 상사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한국상사법학회는 법학 교수를 비롯해 변호사 등 법조인과 기업실무가를 중심으로 회원 수가 6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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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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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나고야대학 법대·로스쿨 연수단 우리 대학 방문
- 일본 나고야대학 법학부・대학원 법학연구과가 한중일 3개국 명문대 국비유학생 교류사업인 'CAMPUS Asia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일환)에 연수단을 파견하였다. 나고야대학 법학부 우다가와 유키노리 교수(비교법/중국법 전공)의 인솔로 나고야대학 법학부생, 로스쿨생, 대학원 법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지난 2월 19일(일)부터 24(금)일까지 6일간 한국에 머무는 동안, 우리 대학 CAMPUS Asia 사회과학-법학 사업단의 주선으로 헌법재판소를 견학하고 국립외교원, 법무법인 광장, 한겨레신문사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였다. 21일(화)에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법학관에서 본교 학부생과 로스쿨생, 일반대학원 학생들과 한일 학생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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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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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식 개최
-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식이 2023년 2월 17일(금) 11:00에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에서 개최되었다.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개최되었으나, 올해에는 신입학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만나고 식사를 함께 하며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 날 입학식에서는 동문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정상현 교무부원장이 본교 로스쿨 교직원 전체를 소개하였다.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신입생을 격려하는 축사를 남겼으며,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본교 법학과 00학번 출신의 이정란 변호사가 후배들의 즐거운 로스쿨 생활을 기원하는 축사를 보내주었다. 입학식 본행사 종료 후에는, 행사장에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도교수와 지도학생, 동기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모든 신입학생 로스쿨 생활의 시작을 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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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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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 2023년 2월 14일(화) 11:00 법학관 국회동문기념강의실에서 2023년 겨울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이 개최되었다. 2023년 겨울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법학석사 학위 수여자는 총 114명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시행된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장, 현소혜 학생처장, 정상현 교무부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이사장이 축사를 위해 참석하였다. 또한 졸업생 50여명과 가족, 친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날 참석한 졸업생 전원은 학위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성적우수자 및 공로자에게는 총장상, 법학전문대학원장상, 법대로스쿨동창회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김일환 원장은 졸업생들에게 3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법조인으로서의 밝은 앞날을 격려하는 축사를 보냈으며, 김종기 명예이사장 역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졸업생들을 응원하고 항상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살아가길 바란다는 축사를 보냈다. 졸업생 대표로 학생회장을 역임하였던 김장환 졸업생이 감사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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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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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용 회장 기금전달식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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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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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다리나덕 (주)나자인 이규용 회장, 우리 대학에 100억 기부
- 만다리나덕 (주)나자인 이규용 회장, 우리 대학에 100억 기부 - 발전기금 100억, 성균관대 역사상 개인 일시금 기부 최고액 - “대학내 세계적인 미래전략 씽크탱크 연구-교육기관 만들어 달라” (주)나자인 이규용(법률 72) 회장이 발전기금(기금명: 미래정책연구원/미래정책대학원기금)으로 100억 원을 우리 대학에 일시금으로 기부하였다. 개인이 100억원을 한 번에 일시금으로 기부한 것은 성균관대 발전기금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만다리나덕으로 유명한 ㈜나자인 대표이사인 이규용 회장은 지난 1일(수)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 Global R&E Lounge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국내외를 아우르는 플랫폼 연구기관을 설립하여 인류가 당면한 경제, 정치, 사회 분야의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 대학원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모교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성대가 인류와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해 국가정책을 선도하는 중심대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9년 금흥양행을 모태로 1999년 설립한 ㈜나자인은 2010년 이탈리아 부라니 그룹으로부터 만다니라덕 상표권을 영구 독점 구매한 이후 20배가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현재 글로벌 토털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100억원 쾌척 이전에도 법학관 건립, 로스쿨 장학기금, 기념강의실 및 라운지 조성 등 14억 원이 넘는 많은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성균관대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재양성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유지범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이 회장에게 주자철학의 大家 이기동 교수가 짓고, 유명 서예인 石芝 김응학 교수가 쓴 “영재를 길러 세상을 화평하게 한다”는 뜻의 양재(養齋)라는 작호를 지어 선물하고 공덕패를 수여하는 등 기쁨을 함께 하였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이규용 회장께서 거액의 발전기금을 흔쾌히 기부해주셔서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회장님의 생활신조를 받들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인의예지(仁義禮智) 품성과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질을 골고루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여 대학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언론보도 - 이규용 회장, 성균관대에 100억 일시금 기부 (조선일보, 2월 2일) - "한국 케네디스쿨 만들길"... 100억 기부한 '만다리나덕' 이규용 (중앙일보, 2월 2일) - 이규용 회장, 성대에 100억 기부 (동아일보, 2월 2일) - '만다리나덕' 이규용 회장, 모교 성균관대에 100억 기부 (연합뉴스, 2월 2일) - 이규용 (주)나자인 회장, 성균관대에 대학 발전기금 100억 기부 (뉴스1, 2월 2일) - '만다리나덕' 이규용 나자인 회장, 성대에 100억 기부 (매일경제, 2월 1일) - 이규용 나자인 회장, 성균관대에 100억원 기부 (전자신문,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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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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