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 성균관대 로스쿨팀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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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국내 유일 노동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인 제9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 본선이 지난 19일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렸다.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는 손배가압류 등 주요쟁점이 되는 노동사건을 주제로 다루는 국내 유일 ‘노동법 모의법정 경연대회’로서, 시민모임 손잡고(손배가압류를잡자!손에손을잡고, 대표 박래군)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의 공동주최로 올해 아홉 번째 대회가 치러졌다.
올해는 산업재해 사업장의 원하청 노동자들의 노동권 행사와 원청의 손해배상청구를 두고 예비법조인들이 각각 원고와 피고의 입장에서 법리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총 90명(3인 1팀, 30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예선(서면심사)을 거쳐 24명(8팀)이 본선에 올랐다. 8팀은 무작위로 선정된 대진표에 따라 본선에서 1, 2차에 나누어 원, 피고 각 입장에서 변론을 펼쳤다.
본선 결과, 성균관대 로스쿨 조하경, 윤혜정, 황신아 원우가 우수상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곽영출, 김동현, 이동준 원우가 장려상인 민주노총법률원장상을 차지했다.
▶우수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상 성균관대 로스쿨 9017번팀(조하경, 윤혜정, 황신아)
▶장려상 중 민주노총법률원장상 성관관대 로스쿨 9019번팀(곽영출, 김동현, 이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