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한인법률가회 총회 및 학술대회 본교 로스쿨 개최
-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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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2023 세계한인법률가회 총회 및 학술대회 본교 로스쿨 개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법률가들의 모임인 세계한인법률가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 IAKL) 제 30차 총회 및 학술대회가 9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본교 로스쿨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한인법률가 대표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대학 로스쿨은 로스쿨 출범 첫회인 2009년에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본 대회를 유치한 이래 14년 만에 다시 로스쿨 대표대학으로서 국내 세계한인법률가회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대회 개막식이 개최되는 9월 15일(금) 오전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한동훈 법무부장관,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법조 3부 요인 등이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유지범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와 접견을 한 후, 행사장인 새천년홀로 이동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모두 6개의 세션으로 나눠 다양한 기업법무 이슈 및 인권과 프로보노, 인하우스, 여성 세션, 유럽과 일본, 싱가포르 등 지역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Defying Gravity and Soaring Together-Toward a Sustainable Future’로서, 세계한인법률가회 김권회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간 함께한 어려운 시기에 맞서 우리 모두 함께 일하면서 번영할 수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었다” 며 “이러한 목표를 위해 이번 총회의 주제를 「도전을 이겨내고 다함께 비상-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여」로 정했다” 고 소개했다.
주요 세션 외에도 Young Lawyers Night, Women Lunch 등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도 교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988년에 설립된 세계한인법률가회에는 전 세계 23개 국가에 걸쳐 3,500명이 넘는 한인 법률가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