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학술상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시상식 거행
-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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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법학전문대학원(원장 : 김일환 교수) 법학연구원(원장 : 이해완 교수)은 지난 12월 1일(금) 오전 10시 법학관 201호에서 송암학술상 10주년 기념 “자본시장법의 최근 쟁점”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및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1부 학술대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남궁주현 교수가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 사건에 관한 제재 체계의 검토”에 대해 발표하였고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 본부장 윤민섭 박사, 한국거래소 증권 파생상품연구센터 센터장 안현수 박사가 토론에 참가하였다.
다음으로 서원대학교 정지훈 교수가 “자본시장법의 사법협조자 등에 대한 형벌감면제도 비판” 주제를 담당하였으며 한세대학교 이성대 교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한균 박사와 토론시간을 가졌다.
2부 2023년 송암학술상 시상식에서 우수 논문을 저술한 법학자 4명을 송암학술상 수상자, 2명을 송암신진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였다.
10회 송암학술상 수상자는 이승민 교수, PATRICIA GOEDDE 교수(이상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동준 교수(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김현정 교수(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송암신진학술상 수상자는 문의빈 행정사무관(법제처 법제조정법제관실), 강주리 강사(서울시립대학교)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발간된 『성균관법학』지에 게재된 논문 46편 중에서 송암학술상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논문의 저자들이다.
(왼쪽부터 강주리 강사, 문의빈 행정사무관, 이승민 교수, 패트리샤 게디 교수, 김일환 원장, 송암 임재연 변호사, 김현정 교수, 이해완 원장, 김동준 교수)
송암학술상은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재직하였던 회사법의 대가 송암 임재연 변호사(현 법무법인 율촌 재직)가 법학연구의 진흥을 위하여 2013년 법학전문대학원에 기부한 학술발전기금 1억원을 재원으로 제정된 학술상으로 매년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연구원이 분기별로 발간하는 『성균관법학』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학자를 위한 상을 제공하는 뜻깊은 송암학술상은 10주년에 이어 11주년도 진행될 예정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